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쟁이(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비네거 도피오]]의 점을 봐주겠다고 접근하면서 등장하나 도피오에게 몇 번이고 거절당하자, 마침 바지에 묻은 진흙의 모양 등을 보고[* 점쟁이가 말하길 수천년 전부터 로마의 점은 우연히 생겨난 형태를 '운명의 증표'라 하며 그것을 읽는 것이 제일 잘 들어맞는다고 한다. 마침 도피오의 바지에 묻은 진흙이 사람 손과 비슷한 형상으로 되어있었는데 이건 그의 [[디아볼로|또다른 인격]]이 붙인 표식이기도 하다.] 고향이 사르데냐라는 것부터 시작하여, “「빛과 어둠」, 「겉과 속」, 「[[이중인격|두 개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봐도 되겠군.”이라고 언급하였고, 10~15년 전에 [[도나텔라 우나|헤어진 여자]]와 [[트리시 우나|아이]]를 찾기 위해 왔다는 것까지 맞힌다. 모든 점이 맞아떨어지자 도피오는 정체를 들킬까 동요하고, 한껏 들뜬 점쟁이는 그의 손금도 보고 싶다며 복채를 계속해서 낮추다가 아예 자기가 역으로 돈을 주고 점을 보려고 하면서 엄청난 집착을 보이다가 결국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나타난 도피오의 다른 인격, [[디아볼로]]에 의해 멱살을 잡힌 뒤, 그의 협박으로 [[리조토 네로]]의 행방을 털어놓은 뒤 살해당한다. 이 때 죽기 직전의 모습이 압권이다. 도피오의 손금을 보고 [[키라 요시카게|아름답다고 감탄하며 얼굴을 부비적대다가]],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갑자기 손금에 생명선이 없는 것을 보고 놀란 뒤]], [[얼치기|어느 새 잘려나간 자신의 손으로 바꿔치기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정신이 나가서 '''[[윌슨 필립스(죠죠의 기묘한 모험)|"과연, 와하하하하하하하! 이건 내 손이었습니다요오오오 도대체 어느새~~~~"]]'''(정발본 기준)라고 외치다가 킹 크림슨에게 처참하게 얻어맞고 사망. 5부의 명장면까진 아니지만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장면 중 하나다. 그런데 생명선이 없다고 하기 직전에 했던 다른 말마저 분명하게 맞아떨어졌는데, "이 비밀이 있는 한 사람의 죽음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 영광은 쇠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비밀이 있는 한.''' 바로 이 대목이 중요한 요건이 된다. 이 말을 한 시점에서는 독자나 디아볼로나 '비밀이 비밀로서 지켜지는 한'으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이지만, 디아볼로는 '''[[비네거 도피오|비밀]]을 [[사망|잃어버린]] 직후'''에 파멸했다.[* 참고로 정발이든 번역이든 원문이든 '비밀이 밝혀지기 전'이라는 대사는 없으며 명확하게 '이중인격의 비밀이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밝혀만 져도 위장용으로 쓰이던 이중인격은 무의미해지고 망하는 건 시간 문제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